[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17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10월 중순께 파주장단콩웰빙마루를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사진=파주시] 2021.09.01 lkh@newspim.com |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을 중심으로 생산·가공·체험·판매·외식·전시의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농업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4월 탄현면 통일동산관광특구 내 약 4만8940㎡에 착공, 최근 지하 1층~지상 4층, 3개동 건축면적 3506㎡의 규모로 공사를 마쳤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준공현장을 찾아 옹기마당, 생산가공동, 판매관리동, 체험외식동, 이벤트광장 등 각 구역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과 서비스를 갖춰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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