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사업체종사자 5개월 연속 증가세…숙박·음식업 고용 급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부,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사업체종사자 1884만명…전년비 1.5%↑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가 올해 3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가 꾸준히 늘고 있고, 수출 호조에 따른 제조업 종사자도 증가 추세에 있다.  

반면 숙박·음식업은 고용이 다시 급감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3개월째 내리막이다.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지난 2020년 2월 마이너스로 돌아선 이후 18개월 연속 종사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감소한 모습이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총 1883만9000명으로 전년동월(1856만6000명)대비 27만4000명(1.5%) 증가했다. 지난 3월부터 5개월 연속 종사자 수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사업체노동력조사는 매월 사업체 근로자 수, 입직자 및 이직자 수와 임금 및 근로시간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노동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고용부문은 비농 전 산업(농림어업, 가사서비스업, 국제 및 외국기관 제외) 종사자 1인 이상 약 5만개 사업장을, 근로실태부분은 공무원 재직기관을 제외한 비농 전 산업의 상용 1인 이상 약 1만3000개 사업장을 표본으로 조사한다. 

◆ 제조업 종사자 3개월 연속 증가…보건·복지분야 증가 지속

전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은 지난 2020년 3월 종사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마이너스로 돌아선 이후 지난 5월 1년 3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이어 지난 6월과 7월 각각 1만9000명씩 큰 폭으로 늘며 3개월째 순항 중이다. 

코로나19로 의료인력 수요가 늘면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0만6000명, 5.5%) 종사자 수 역시 늘었다. 이와 함께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5만8000명, 5.3%), 정보통신업(5만4000명, 8.8%) 종사자 수도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  

7월 사업체종사자수 [자료=고용노동부] 2021.08.31 jsh@newspim.com

반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직격탄을 맞은 숙박 및 음식업점의 경우 7월 종사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6만4000명(-5.5%) 감소했다. 지난 5월(-3만1000명, -3.3%), 6월(-5만1000명, -4.5%)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세다. 

이 외에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종사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1만3000명(-1.2%) 줄었고,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8000명, -2.6%) 종사자 역시 감소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7월 사업체 종사자수 증가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 유지, 전년동월 코로나19에 따른 종사자 수 감소가 기저효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7만명(0.4%) 증가했다. 또 임시일용근로자가 19만4000명(11.1%) 늘었고, 기타종사자도 1만명(0.8%)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이 1580만4000명으로 18만5000명(1.2%) 늘었고, 300인 이상도 303만5000명으로 8만8000명(3.0%) 증가했다. 

고용상황 변화를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입·이직자 현황을 살펴보면, 7월 중 입직자는 10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7000명(4.8%) 증가했다. 이직자도 99만1000명으로 8만9000명(9.8%) 늘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입직자 수가 89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1000명(4.8%), 이직자는 87만명으로 7만8000명(9.8%) 각각 늘었다. 상용 300인 이상 사업체 입직자는 12만9000명으로 6000명(4.9%) 증가했고, 이직자도 12만1000명으로 1만1000명(10.2%) 늘었다. 

입직 중 채용은 89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1000명(8.6%) 증가한 반면, 기타 입직은 12만9000명으로 2만4000명(-15.5%) 감소했다. 이직 중 자발적 이직은 31만6000명으로 6만4000명(25.5%), 비자발적 이직은 52만9000명으로 2만8000명(5.7%) 각각 증가했다. 반면 기타 이직은 14만6000명으로 4000명(-2.5%) 줄었다. 

◆ 6월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 349만2000원…전년비 4.2% 증가 

6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49만2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2%(14만1000원) 증가했다.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임금총액이 368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4%(15만5000원) 증가했고, 임시일용근로자도 171만1000원으로 3.4%(5만6000원) 늘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임금이 320만원으로 4.0%(12만4000원) 증가했고, 300인 이상 사업체 역시 492만6000원으로 4.5%(21만4000원) 늘었다.  

6월 임금 [자료=고용노동부] 2021.08.31 jsh@newspim.com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840만5000원) ▲금융 및 보험업(593만5000원) 순이다. 임금총액이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85만7000원)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243만8000원) 순이다.

한편 1~6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63만7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14만1000원) 증가했다. 

◆ 6월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 151.9시간…전년비 1.7시간 증가

6월 상용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68.9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5시간(0.9%) 증가했다.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1인당 176.0시간으로 1.7시간(1.0%), 임시일용근로자는 102.0시간으로 2.2시간(2.2%) 각각 늘었다.   

6월 근로시간 [자료=고용노동부] 2021.08.31 jsh@newspim.com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근로시간이 168.4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6시간(1.0%) 증가했고, 상용 300인 이상은 171.6시간으로 0.9시간(0.5%) 늘었다.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광업(188.6시간) ▲제조업(183.9시간) 순이다. 근로시간이 짧은 산업은 ▲건설업(129.3시간) ▲교육서비스업(144.9시간)  순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