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보건소 그린건강체험관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 관련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3분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금연,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보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 11개 분야의 건강문제를 관리한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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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방안 논의[사진=무안군]2021.08.30 ej7648@newspim.com |
간담회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상반기에 운영되었던 사업들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보완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