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말 준공 목표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1구역에 3069가구 규모의 '래미안 단지'가 들어선다.
27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문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24일 착공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 14만4856㎡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27층, 총 3069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이문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위치도 [자료=동대문구] 2021.08.27 sungsoo@newspim.com |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으며 오는 2024년 6월 말 준공이 목표다. 이 지역은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외대역과 신이문역이 가깝다. 500m 이내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예술종합대학 등이 있고 서측으로는 천장산, 북측으로는 의릉과 인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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