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점 2층 가구매장 근무 직원 1명 확진..하루 한 명꼴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백화점 동탄점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2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동탄점 2층 근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는 백화점 2층 가구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롯데백화점 동탄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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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백화점 동탄점. [사진=롯데쇼핑] 2021.08.23 shj1004@newspim.com |
동탄점에서는 지난 22일 1층에서 근무 중인 보안요원 1명이 확진된 후 23일 같은 층에서 근무한 보안요원 1명, 24일 3명, 25일 2명의 직원이 잇따라 확진됐다. 앞서 화성시는 백화점 직원 2400여명에게 진단검사를 명령한 동시 긴급 점검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시행했으며 안전한 영업활동을 위한 관련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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