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만원 축하금 지급...9월 말까지
1000만원 이상 입고시 공모주 청약한도 2배까지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신증권이 공모주 청약한도를 2배 늘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타 증권사에 보유한 주식이나 ETF를 대신증권 계좌로 옮기고 거래하면 공모주 청약한도 우대 혜택과 함께 최대 3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사진=대신증권 |
이벤트는 공모주 투자열기를 반영해 마련했다. 타사에 있는 국내외 주식을 대신증권 계좌로 1000만원 이상 입고하면 공모주 청약한도를 2배까지 우대해준다. 청약한도 우대는 오는 9월 1일 이후 진행하는 공모주 청약에 대해 적용된다.
추가로 주식을 500만원 이상 옮기고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최대 15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축하금을 2배 적용해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신규 계좌개설 고객과 2020년 7월 이후 대신증권에서 국내외 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대신증권 MTS, HTS 또는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안석준 스마트비즈 추진부장은 "대신증권이 진행할 대어급 공모주들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