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 밸리 지역 4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컬트 와인 14종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하이트진로는 미국 나파 밸리 지역의 4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컬트 와인 14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멜카 와이너리 제품 4종 ▲라크미드 빈야드 제품 5종 ▲레일 빈야드 제품 3종 ▲아웃포스트 와이너리 제품 2종 등 총 14종이다.
멜카 와이너리 제품은 100~200병씩 한정 판매한다. 멜카는 현존하는 나파 밸리의 최고 와인메이커이자 전설로 불리는 필립 멜카의 와이너리이다. 출시하는 와인은 멜카 메티스 마티네즈 빈야드 나파 밸리와 멜카 메티스 점핑고트 빈야드 나파밸리 등 총 4종이다. 100~200병씩 한정 판매한다.
라크미드 빈야드 제품으로는 ▲라크미드 빈야드 더 락 ▲라크미드 빈야드 솔라리'▲더 락 2016 빈티지 등을 선보인다. 나파 밸리 1세대인 '라크미드 빈야드'는 125년 역사의 와이너리다. '라크미드 빈야드 더 락'과 '라크미드 빈야드 솔라리'는 평론가들에게 끊임없이 극찬을 받는 특급 컬트 와인으로 손꼽힌다. '더 락' 2016 빈티지는 '인터내셔널 와인 리포트 TOP 100에서 100점 만점을 얻어내며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레일 빈야드 제품으로는 '제이 다니엘 뀌베 나파 밸리'와 '블루 프린트 까베르네 쇼비뇽' 등을 선보인다. 레일 빈야드 와이너리는 나파 밸리 와인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한 명인 구스타브 니바움의 4대손인 로빈 레일의 소유로 와인 양조는 필립 멜카가 맡고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 중 '제이 다니엘 뀌베 나파 밸리'의 2012와 2018 빈티지는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와 젭 더넉에게 각각 100점을 받았다.
아웃포스트 와이너리 제품 2종은 '아웃포스트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과 '아웃포스트 나파 밸리 진판델' 등이다. 각각 120병 한정 판매된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