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및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홍보 및 바이어매칭(외국어 카탈로그·홍보물 제작, 전시회 참가, 통번역), 물류비 지원 등 총 2개 분야 4개 세부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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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중소기업 지원 안내 홍보물[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2021.08.26 krg0404@newspim.com |
지원대상은 홍보 및 바이어매칭 분야는 평택항 이용실적이 있는 중소수출기업이며 물류비 지원 분야는 평택항 신규이용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기업은 공사에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비 범위 내에서 수행업체(선정업체 자율 선정)와 해외 판로개척사업을 추진해야 정산을 거쳐 지원금을 받게 된다.
문학진 사장은 "중소수출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원활한 글로벌 물류 활동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