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이커머스'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7일부터 1주일간 사전 예약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드림타워 8층 야외풀데크의 모습.[사진=롯데관광개발] 2021.08.25 tcnews@newspim.com |
9만6000원에 상당하는 2인 조식 제공이 포함된 이번 패키지 가격은 평수기 1박 주중(일~목요일) 기준 29만9000원이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 상품으로 30만원 이하는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와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해 이 초특가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주말(금~토요일)은 6만원, 추석과 대체휴일 연휴인 성수기(9/17~9/25일, 10/1~10/3일, 10/8~10/10일)의 경우 10만원의 추가 금액이 1박당 부과된다. 투숙 기간은 9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다.
제주드림타워 전경.[사진=롯데관광개발] 2021.08.25 tcnew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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