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체류기간 지난 국내 아프간인 필요시 취업 허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법무부 브리핑…난민 정책은 아직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법무부가 아프가니스탄(아프간) 국적자에 대한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체류 기간 도과자에게도 필요 시 국내 취업의 길이 열릴 전망이다. 다만 아프간인 난민에 대한 정책은 구체적으로 마련되지 않았다.

법무부는 25일 오전 10시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내 체류 중인 아프간인에 대한 출국을 연기하는 내용의 특별체류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기준 장·단기 국내 체류 아프간인 434명이 대상이다.

법무부는 합법 체류자의 경우 실태조사를 거쳐 특별 체류 자격으로 국내 체류 및 취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체류 기간 도과자는 국내 연고자가 있는 경우 자진 출국을 연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국내 연고자가 없거나 형사 범죄자 등 강력사범은 보호 조치한다.

이재유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체류 기간 도과자의 경우 취업 자격이 부여되지 않으면 기타 지원 물자가 제공되는 것인가'란 질의에 "취업이 필요하다면 허가도 따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내로 이송된 아프간인 난민에 대한 절차는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오늘 브리핑은 국내 거주 아프간인 대상으로 한 인도적 체류 조치"라며 "한국에 새로 온 아프간인 (난민) 조치는 현재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답했다.

이재유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2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내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국적자에 대한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 시행을 발표하고 있다. 2021.08.25. [사진=법무부 제공] kintakunte87@newspim.com

◆ 다음은 이재유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의 일문일답.

-지난 3월에 미얀마와 관련한 조치도 있었다. 이번 아프간인에 대해서 특별 체류 자격이라고 언급했는데 차이가 무엇인가?

▲3월 미얀마인에 대해서도 유사한 조치를 취했다. 그때의 임시 체류나 이번의 특별 체류는 큰 차이가 없다.

-미얀마인 조치 당시 임시 체류 자격 자체가 좀 불안정하다는 난민 단체의 지적이 있었다. 아프간인은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보는데 인도적 차원이라고 봤을 때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원래 이분들은 기간이 만료되면 출국해야 하기 때문에 체류 쪽으로 조치하고, 취업 부분은 가능하면 다시 한번 허가하게 된다. 아프간인 특별 조치나 미얀마인 조치나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이미 체류 기간이 도과했거나 도과를 앞둔 아프간인은 인도적 체류 조치를 받으면 기존 체류 자격이 유지되는 것인가?

▲체류 기간이 남아서 합법 체류하는 분들에 대해선 그 기간이 연장 가능한 조건이 될 경우 현재 체류 자격이 유지된다. 체류 기간이 도과돼 출국해야 하는 분은 종전 자격 유지보다는 기타 자격으로 체류하는 것이다. 합법인 자는 원래대로 연장하는 것이고, 조건이 안돼 나가는 분은 기타자격으로 체류한다. 현재 아프간 현지 정세가 있어서 체류 기간 도과자에 대해서도 출국을 지양하고 국내에서 보호 조치하거나 강제 퇴거를 하지 않는 쪽으로 정했다.

-강제 퇴거를 안 한다면 기타 체류 자격을 부여하는가?

▲그것과는 조금 다르다. 불법 체류에 대해 다시 심사 자격을 주거나 하는 것이 아니고 출국을 연기하는 것.

-아프간인들이 국내로 이송됐다는 보도가 있는데 아프간인 난민 절차는 어떻게 되나?

▲오늘 브리핑은 국내 거주 중인 아프간인을 대상으로 한 인도적 체류 조치다. 한국에 새로 올 수 있는 아프간인 (난민) 조치는 현재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없다.

-형사 범죄자 등 강력사범에 대해선 보호 조치를 한다고 했는데 수용을 한다는 의미인가?

▲형사 범죄자 같은 경우 자진 출국을 그냥 해제 조치하기는 그렇고 관계 법령에 따라서 보호 조치를 하겠다는 뜻.

-대상자인 434명 중 합법 체류 중인 자와 도과된 자는 대략적으로 얼마나 되나?

▲현재 434명 중 체류 기간이 도과된 사람은 70여명. 나머지는 합법 자격으로 체류하고 있는 자다.

-출국 명령 이후 국제 정세가 안정된 이후 출국 조치한다고 했는데 이후에도 아프간 정세가 안정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사정이 생기면 그 다음에는 또 다음 조치에 들어가서 출국 유예 등 조치를 할 수 있다.

-기존 체류 자격이 유지된 자들은 취업자격이 부여된다. 그렇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기타 지원 물자가 제공되는 것인가?

▲취업이 필요하다면 허가도 따로 할 예정.

-그 부분은 출입국 본부에서 따로 심사를 따로 진행하나?

▲그렇다.

-지금 수송되고 있는 현지 조력자 외 아프간 난민 수용 문제와 관련해 법무부에서 추가로 브리핑을 하거나 자료를 낼 예정인가?

▲만약 국내에 오거나 했을 때 법무부 대응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알리겠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