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삼성 240조 투자]② 코로나 이후 대비 '3년간 4만명 직고용'…공채 유지 약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투자·생산 통한 고용유발 효과 56만명 예상
첨단산업 인력 육성 및 미래일자리 창출 기여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2023년까지 4만명을 직접고용하고 첨단산업 인력 양성 기반을 구축한다. 투자 및 생산을 통한 고용유발 효과도 56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는 24일 ▲3년간 4만명 직접채용 ▲공채제도 유지 ▲소프트웨어(SW) 인력 육성 ▲C랩(벤처) 사업 저변 확대를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 등 고용·기회 창출 방안 네 가지를 밝혔다.

우선 삼성은 국내 인재 인프라를 강화하면서도 국가적 최우선 과제로 부상한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공정한 기회주는' 공채 유지 약속...채용규모 1.3배 늘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단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마친 취업 준비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2019.10.20 pangbin@newspim.com

이를 위해 향후 3년간 4만명을 직접 채용키로 했다. 보통 3년간 채용 규모가 3만명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계획은 예년보다 1.3배 늘어난 숫자다. 특히 삼성전자는 신규 채용인력을 첨단산업 위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 삼성의 국내 대규모 투자가 56만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낼 것이라고도 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개채용제도도 기존대로 유지한다. 이는 최근 공개채용을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한 여타 다른 대기업과다는 다른 행보다.

이에 대해 삼성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은 대한민국에서 공채를 처음 시작한 기업"이라며 "국내 채용시장의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을 위해 공채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했다.

◆청년SW교육 확대...미래일자리 창출 노력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청년SW아카데미' 서울 캠퍼스에서 6기 입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청년SW 교육을 위해 삼성전자가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SW아카데미(SSAFY)'는 전국단위로 확대한다. 올해까지 3000명의 교육생이 거쳐간 SSAFY에서 오는 2025년까지 누적 1만명의 교육생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삼성은 서울과 수도권, 중부권(대전), 전라권(광주), 경상권(구미)에 더해 동남권(부산) 캠퍼스를 설립했다. 사업규모도 지금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은 SSAFY가 청년들에게 양질의 SW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첨단산업의 인력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C랩 사업도 확대한다.

이로써 사내벤처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온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내 기존 세트부문인 CE사업부와 IM사업부 외 반도체사업을 담당하는 DS사업부문에도 적용될 방침이다.

C랩 인사이드는 지금까지 총 300여개 과제에 1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지난 2018년부터는 이를 외부로 확대한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해왔다.

외부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C랩 아웃사이드는 초기 스타트업 외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밖에 전국적인 창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스타트업 데이'를 운영하고, 비영리 부문에서도 '청년 활동가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