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오는 11월 1일 제47회 고흥군민의 날을 맞아 '고흥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서를 내달 14일까지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쌓아 고흥군의 명예를 빛나게 한 자랑스러운 군민에게 주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산업 등 2개 부문별 각 1인을 시상하게 된다.
고흥군청 청사 [사진=오정근 기자] 2021.07.23 ojg2340@newspim.com |
각급 기관·단체장 및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소정의 추천 서류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후보자의 주소지(출향인사는 등록기준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중요무형문화재 명창인 故김연수 선생과 송순섭 선생과 프로레슬러 故김일 선수, 故천경자 화백, 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 등 45명의 군민과 출향인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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