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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8월 20일(금)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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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해군 성추행 피해자, 2차 가해 당했다
우상호, 농지법 위반 혐의 벗었다…정권 재창출 매진
서병수 "경준위원장 직 내려놓는다, 선관위원장도 안 맡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해군에서 성추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부사관에 가해자의 2차 가해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현안보고 자료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성추행 가해자가 피해자를 계속 괴롭혀 온 정황이 드러난 것이어서 군의 기강 해이 문제가 계속이어질 것을 보입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최근 군내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한 가운데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규명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슷한 사고와 국방부 장관의 재발 방지 약속이 이번에는 달라질 수 있을까요.

정부는 이산가족 화상상봉장 증설공사를 8월 중으로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추석 전 이산가족 화상상봉 개최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하는 북한의 '실제 행동'의 수위가 주목되는 가운데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전용기와 동일 기종의 비행기가 평양에서 원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돼 주목됩니다. 이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NEWS'의 채드 오캐럴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고려항공 'AN148' 기종이 전날인 19일 오전 평양을 떠나 원산으로 향했다고 전했습니다.

농지법 위반 혐의로 탈당 권유를 받은 우상호 더어민주당 의원이 혐의를 벗음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탈당 권유 의원 목록에도 빠졌습니다. 우 의원은 "모든 것을 잊고 정권 재창출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지도부에 대한 앙금은 남은 모습입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0일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하고 "고향의 품에 와서 국민 삶을 보듬는 정치의 첫발을 내딛습니다"라는 내용의 방명록을 적었습니다.

국민의힘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이 20일 "경준위원장직을 내려 놓음과 동시에 거론되는 선거관리위원장도 맡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위원장은 "제 이런 결정으로 당내 여러 오해에서 만들어진 갈등이 말끔히 정리되고 선거관리가 잘돼서 훌륭한 대통령 후보가 뽑희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측과 갈등을 벌였던 황교익 씨가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자리를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씨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소모적 논쟁을 하며 공사 사장으로 근무를 한다는 것은 무리"라며 "국민이 주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게 대선 주자 여러분은 정책 토론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0회국회(임시회) 제1차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1.08.20 leehs@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통일부 "이산가족 화상상봉장 8월 중 마무리"…추석 상봉은 불투명 / 뉴스핌
정부는 20일 이산가족 화상상봉장 증설공사를 8월 중으로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추석 전 이산가족 화상상봉 개최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북관계가 복원될 시 언제라도 즉시 시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화상상봉장 증설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긴요한 일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화상상봉장 증설 공사가 8월 중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거리두기 연장] '길고 굵게' 또 2주 연장…4단계 식당·카페 밤 9시까지 / 뉴스핌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적용 중인 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 조치를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에서의 영업시간 제한을 밤10시에서 밤 9시로 앞당기고 6시 이후 사적모임에 대해 백신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해 총 4인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델타변이로 인한 방역수칙 강화 필요성과 백신 접종률 향상에 따른 조치다. 

"성추행하고도 '투명인간' 취급"… 해군 부사관에 '2차 가해' 사실로 / 한국일보
최근 해군에서 상관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부사관에 대한 가해자의 '2차 가해'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2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현안보고 자료에서 해군 모 부대 소속 A상사가 피해자 B중사를 성추행한 후 "피해자를 무시(투명인간 취급)하는 행위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성폭력 당사자인 가해자가 거리낌없이 피해자를 계속 괴롭혀 온 정황을 군 당국이 공식 확인한 것이다. 해군은 그간 해당 사건이 수사 중이라는 점을 들어 2차 가해 의혹에 말을 아껴왔다.

국방硏 '비핵화 지수', 남북관계 악화하자 돌연 중단 / 중앙일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2018년부터 매년 산출해 청와대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에게 제공하던 '비핵화 지수'를 남북관계가 악화한 지난해 11월부터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KIDA는 2018년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안보환경 급변 및 새로운 안보환경에 대응한다'는 취지에서 그해 7월부터 '비핵화·평화체제 이행 여건을 포함한 안보환경 평가 지수'를 국방현안보고서로 산출하기 시작했다.

서욱 장관 "국민 신뢰받는 강군으로 환골탈태" / 경향신문
욱 국방부 장관이 20일 최근 군내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한 가운데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규명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국방위)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공군 성폭력 피해 부사관 사망사건은 중간 수사 결과 발표 이후에도 특임 군검사를 임명하는 등 철저하게 수사하고 있으며 일부 가해자에 대한 재판도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고려항공 비행기 평양에서 원산으로" 미묘한 시점에 포착 / 동아일보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하는 북한의 '실제 행동'의 수위가 주목되는 가운데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전용기와 동일 기종의 비행기가 평양에서 원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돼 주목된다. 20일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NEWS'의 채드 오캐럴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고려항공 'AN148' 기종이 전날인 19일 오전 평양을 떠나 원산으로 향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한미연합훈련 중 성 김 대표 방한…北이 잠잠한 이유는 / 아시아경제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미연합훈련 기간인 오는 21일 방한한다. 연합훈련 시작 전만 해도 남측을 향해 비난의 메시지를 쏟아냈던 북한은 훈련 기간 중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김 대표가 방한을 통해 던질 메시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0일 외교가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오는 21일 방한, 한미 북핵 수석대표 회담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중 러시아 북핵 수석대표인 이고르 마르굴로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 역시 방한 일정을 가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와 한·미·러 북핵 수석대표간 협의가 이뤄질지도 주목된다.

정부, 개인의 방역수칙 위반 과태료 인상 검토 / 한국경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를 막기 위한 방역 수칙을 위반한 개인에게 부과하는 과태료를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방역 수칙 위반 시 개인에게 10만원, 사업주에게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데 개인에게 부과되는 과태료 10만원이 너무 적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었다"면서 "10만원 과태료를 상향하는 것도 관계부처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우상호 농지법 위반 의혹 '무혐의', 탈당 권유 의원 목록서도 빠져 / 뉴스핌
농지법 위반 혐의로 탈당 권유를 받은 우상호 더어민주당 의원이 혐의를 벗음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탈당 권유 의원 목록에도 빠졌다. 우 의원은 "모든 것을 잊고 정권 재창출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우상호 의원의 무혐의를 환영한다"며 "그동안의 정신적 고통에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 우 의원이 공식적으로 송 대표의 탈당 권유 의원 목록에서 빠지는 순간이었다. 송 대표는 "지난 번 민주당 지도부가 국민권익위가 부동산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수사기관에 이첩한 우리당 국회의원 12명에 대해 탈당 권유라는 초유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며 "혐의가 있어서 징계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혐의가 있어서 기소된 사안이 아님에도 12명에 대한 탈당 권유 극약 처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대권 도전 공식화..."국민 삶 보듬는 정치의 첫발을 내딛겠다" / 뉴스핌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0일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전 부총리는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하고 "고향의 품에 와서 국민 삶을 보듬는 정치의 첫발을 내딛습니다"라는 내용의 방명록을 적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음성 꽃동네와 낙원묘지를 찾고 지역 원로·사회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 민심을 살폈다. 김 전 부총리가 이번 충북 일정 중 신당 창당 여부를 밝힐지에도 큰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초 국민의힘과 합당 결렬을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연대설이 제기됐으나 안 대표와는 만날 가능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던 상태다. 안 대표와의 연대 대신 제3지대에 머물면서 신당 창당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野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 사퇴, 선관위장도 맡지 않겠다" / 조선일보
국민의힘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이 20일 "경준위원장직을 내려 놓음과 동시에 거론되는 선거관리위원장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서 위원장은 "제 이런 결정으로 당내 여러 오해에서 만들어진 갈등이 말끔히 정리되고 선거관리가 잘돼서 훌륭한 대통령 후보가 뽑희길 희망한다"고 했다. 최근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와 일부 대선 주자 간에 불거진 '통화 녹취록' 공방으로 소동을 빚은 데 이어 '경선 선거관리위원장 인선'과 경선 룰을 두고도 집안싸움을 벌였다. 이 대표가 선거관리위원장에 서병수 의원을 임명하려 한다는 말이 나오자, 일부 대선 주자와 최고위원이 강하게 반발한 것이다.

황교익 "폐 끼치고 싶지 않다"…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 자진사퇴 / 한겨레
황교익씨가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자리를 내놓겠다"고 20일 밝혔다. 황씨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소모적 논쟁을 하며 공사 사장으로 근무를 한다는 것은 무리"라며 "국민이 주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게 대선 주자 여러분은 정책 토론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사실이 알려진 지 일주일 만에 결국 황씨는 '자진 사퇴'를 선택했다. 그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이 있었다. 그러나 도저히 그럴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며 "중앙의 정치인들이 만든 소란 때문이다. 이미 경기관광공사 직원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듯하다.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재명 "황교익 사퇴 수용···이낙연 후보에게 사과" / 경향신문
이재명 경기지사가 20일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를 향해 "억울한 심정을 이해한다. 죄송하고 안타깝다"면서도 "많은 분들의 의견을 존중해 사퇴의사를 수용한다"고 밝혔다. 황씨가 논란 과정에서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 집중하겠다' 등으로 비난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서는 "사과드린다"고도 했다. 이 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같이 글을 올렸다. 이 지사는 황씨가 자신의 과거 '형수 욕설 논란' 등을 두둔하는 등 측근 인사라서 경기도 기관장 최종 후보에 올랐다는 '보은 인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尹, 25일 비전발표회 전략은 여성·복지 정책… '중도확장' 매진 / 아시아경제
국민의힘 내홍 속에서도 침묵을 지키며 잠행 중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처음으로 자신의 공약 등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정책 검증대에 오른다. 정치선언 후 2달간 행보에서 '우파' 이미지가 커진 것을 감안한 듯 여성·청년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분야에 집중하는 '진보적' 시각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구체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캠프의 규모도 크게 키우는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20일 윤 전 총장 캠프에 따르면 산하 정책자문단은 25일 비전발표회를 앞두고 다양한 전략 구성에 집중하고 있다. 정책자문단 소속 한 관계자는 통화에서 "A·B·C 등 다양한 안을 놓고 논의 중"이라면서 "명칭은 '비전발표회'이지만 구체적인 정책 공약을 언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당 차원에서 후보들에게 전달된 지침이 없어 정책 공개 수위나 방식은 유동적이라고 한다.

이재명 46% vs 윤석열 34%…尹 이낙연 36% '동률' / 매일경제
여야 대선후보 가상 양자대결에서 여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야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이 지시가 40%로 1위를 차지했다. 윤 전 총장은 29%로 2위를 차지했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24%), 최재형 전 감사원장(17%) 순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은 검찰총장직 사퇴 직후인 지난 3월 호감도가 40%를 기록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5개월 만에 29%로 11%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이 전 대표 호감도도 31%에서 24%로 7%포인트 줄었다. 이 지사 호감도도 46%에서 40%로 낮아졌으나, 감소 폭은 6%포인트로 적었다. 윤 전 총장 호감도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중도층에서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전 대표 호감도가 하락했고, 이 지사는 소폭 감소했다. 특히 여야 유력 대권주자 가상 양자대결을 실시한 결과,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대결에선 이 지사 46%, 윤 전 총장 34%로 나타났다. 이 전 대표와 윤 전 총장 대결에선 지지율이 36%로 같았다. 그 외 인물은 7%, 의견 유보는 21%였다.

추미애 "디지털 공교육 비중 늘리겠다…'정보 교사' 배치 의무화" / 서울경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0일 "디지털 문해력을 확장하기 위해 공교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 미만에 불과한 정보 교육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제4호 공약 '디지털 르네상스'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교육 혁신을 통해 디지털 문해력을 확장해야 한다"며 "정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중·고교 기준 한 학교에 정보 교사 한 명 배치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교육대학에는 초등 컴퓨터교육 전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전 장관은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모든 데이터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전부 '기계가 읽을 수 있는'(Machine Readable) 형태로 공개할 것"이라며 "행정에 대한 투명한 감시가 가능해지고 데이터가 물처럼 흘러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고 전망했다.

정세균 "이재명, 쿠팡 화재날 먹방? 즉시 업무 복귀해 현장 살폈어야" / 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0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6월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고 당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와 유튜브 채널을 녹화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그런 큰 화재가 났으면 당연히 도지사는 즉시 업무에 복귀해 현장을 살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그 당시 소방관의 실종에 대해 온 국민이 가슴을 졸이고 걱정하던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으로 논란이 일었던 황교익 씨가 자진사퇴한 데 대해서는 "만시지탄"이라며 "이 지사는 이번 케이스를 잘 검토하고, 다시는 그런 부적절한 인사가 이뤄지지 않도록 성찰해야 한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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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전망] '달러 시대의 느린 균열'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2026년 글로벌 자산시장 지형은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바뀔 모양새다. 월가 주요 IB와 글로벌 운용사들이 제시한 내년 전망을 종합하면, 핵심 키워드는 ▲약해지는 달러 ▲강해지는 금 ▲제도권에 깊숙이 편입되는 코인 ▲전략자산으로 격상된 원자재로 압축된다.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지위는 유지되지만, 각종 정책·재정·지정학 리스크로 인해 달러 의존도를 낮추는 '조용한 탈출(quiet hedging)'이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다. [사진=퍼플렉시티 생성 이미지] ◆ 달러: 패권은 유지되지만 '천천히 새는 배' 2026년 달러를 둘러싼 큰 그림은 '완만한 약세' 흐름 속에서, 기축통화 패권은 유지하되 매력은 서서히 떨어지는 구조다. 여기에 연준의 금리 인하 경로, 주요국과의 금리 격차, 글로벌 성장·정책 리스크, 그리고 디달러라이제이션(de-dollarization, 탈달) 흐름이 겹치며 달러의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먼저 연준의 완화 경로를 살펴보면, 2026년 말 기준금리는 약 3%대 중반(3.4% 안팎)까지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최근 발언들을 종합하면 인하 속도는 초기 시장 기대보다 더 느리고 신중한 방향으로 조정되고 있어, 지나친 달러 약세를 막아주는 '하방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둘째는 금리 격차다. 연준이 금리를 내리더라도, 정책금리는 유럽중앙은행(ECB)의 2%, 영란은행(BoE)의 2~3% 수준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률 격차가 과거만큼 크지는 않지만, 달러 자산이 어느 정도 금리 메리트를 제공하는 만큼 "달러가 한 방향으로 급락하는 구도"까지 보긴 어렵다는 진단이다. 이 같은 상대 금리 우위는 2026년 내내 달러가 급격히 무너지는 것을 막는 완충장치로 작용할 수 있다. 셋째는 글로벌 성장과 정책 리스크다. IMF는 2026년 세계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세를 개선할 것으로 보고 있어, 극단적인 안전자산 선호가 달러로만 몰리는 환경은 아닐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다만 미국의 정치·재정 이슈, 부채한도·재정적자, 무역·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달러 방향성을 뒤흔들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으며, 상황에 따라 달러에 일시적인 강세·약세 충격을 모두 줄 수 있는 요인들이다. 장기 구조 측면에서 보면, 달러는 '패권은 유지되지만, 천천히 새는 배'에 가깝다. BNY멜론, JP모간, UBS, 냇웨스트, 피델리티 등 주요 글로벌 하우스들은 공통적으로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는 당분간 흔들리지 않는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그러나 무역정책 불확실성,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 연준의 완화적 기조 등 구조적 요인들이 달러의 매력을 조금씩 갉아먹는 국면으로 진입했다는 데도 큰 이견이 없다.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외환보유액에서 달러 비중은 2000년대 초반 70%대에서 2025년 2분기 56% 수준까지 떨어졌다. 냇웨스트와 피델리티는 이 흐름을 "빠르진 않지만 분명한 디달러라이제이션(de-dollarization)"으로 규정한다. 특히 러시아 준비자산 동결 이후 커진 '제재 리스크'는 여러 국가가 결제·준비자산을 다변화하도록 자극한 대표적 계기로 지목되며, 일부 중앙은행은 준비자산 구성에서 달러 비중을 줄이고 금·기타 통화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런 전제 아래에서 보면 달러는 2026년 전반적으로는 약세 쪽으로 기울지만, 중간중간 강한 반등(숏 커버 랠리)이 나올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설득력을 얻는다. 물가가 예상보다 끈질기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거나 예상 밖의 인플레이션 급등이 나타날 경우 연준의 추가 인하가 지연되면서 달러에 단기적인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정학적 충돌, 금융시장 급락 같은 글로벌 리스크오프 이벤트가 겹치면 '안전자산 달러' 선호가 살아나면서 강세 국면이 일시적으로 재현될 가능성도 크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조건이 맞아떨어질 수 있는 시점을 2026년 3~6월 구간으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연준의 주요 회의와 핵심 물가·고용 지표 발표가 몰려 있는 만큼, 상반기 중 일정 구간에서는 "완만한 약세 추세 속 달러 반등 구간"이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결국 2026년 달러는 방향성으로는 완만한 약세, 경로상으로는 구간별 반등이 섞인 '요철 있는 하향 곡선'에 가까운 그림으로 그려지고 있다. 달러지수 내년 전망 [사진=캠브리지 커런시스] ◆ 금: 탈달러·재정악화·지정학이 만든 '슈퍼 헤지' 월가 IB들이 그리는 2026년 금 가격의 큰 그림은 '상승'에서 '초강세'까지, 방향성이 한쪽으로 모여 있다. JP모간은 2025년 말 온스당 3,600달러대에서 2026년에는 4,0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일부 프라이빗 뷰에서는 5,000달러 안팎까지 거론한다. 골드만삭스·UBS 등도 4,000~4,500달러 구간을 기본 밴드로 제시하면서, 구조적 강세장이 이어질 경우 5,000달러 돌파 가능성까지 열어두는 분위기다. 이 같은 '슈퍼 헤지' 논리는 세 축에 기대고 있다. 첫째,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금 매수와 디달러라이제이션 흐름이다. 러시아 준비자산 동결 이후 "제재로 묶이지 않는 준비자산"을 찾는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다수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에서 달러·유로 비중을 줄이고 금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서서히 포트폴리오를 바꾸고 있다. 둘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재정악화와 부채 누적이다. 천문학적 정부부채와 확대된 재정적자는 통화가치 희석 우려를 키우며 "법정통화의 거울"로서 금의 역할을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 셋째, 연준의 완화 전환과 약달러 구도다. 금리가 내려가면 무이자 자산인 금의 기회비용이 줄고, 달러 약세는 달러 표시 금 가격을 끌어올리는 이중 효과를 낳는다. 기관투자가들의 인식도 이를 뒷받침한다. 나티시스 설문에서 글로벌 기관의 3분의 2는 "2026년에는 금이 코인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답하며 금을 1순위 방어자산으로 꼽았다. 동시에 상당수 기관이 전통적인 60:40 포트폴리오 대신 인프라·부동산·원자재·금 등을 섞은 60:20:20 구조를 선호한다고 응답해, 금과 실물자산을 "인플레이션·재정·지정학 리스크가 겹친 시대의 전략자산"으로 재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IB들은 2025년 급등 뒤 2026년 일부 구간에서 단기 조정과 높은 변동성은 불가피하다고 보면서도, 조정이 나오더라도 "고점을 한 단계 올리는 조정"이라는 표현을 쓰며 중장기 방향성만큼은 강하게 위를 가리키고 있다. ◆ 코인: '대체 가치 저장 수단'...그러나 여전히 '실험 구역' 코인에 대한 월가의 시각은 한 줄로 "커진 건 맞지만, 아직은 실험 구역"이다. JP모간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을 "달러에 대한 또 하나의 도전자"라고 부르면서도, 극단적인 변동성과 짧은 히스토리를 이유로 전략적 코어 자산이 아니라 위성(satellite) 성격의 위험자산으로 다뤄야 한다고 경고한다. 2024년 초 2조달러 수준이던 크립토 전체 시가총액이 2025년에는 4조달러 안팎까지 불어난 가운데, 규제 환경이 ETF·ETP 승인 등으로 제도권 친화적으로 바뀌며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는 시각이 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다만 실제 결제·상거래 규모는 여전히 수백억 달러 수준에 머물며, 일상적 화폐나 결제 인프라로서의 역할은 초기 단계라는 점이 반복해서 지적된다.​ UBS와 같은 보수적인 하우스는 이런 변화를 인정하면서도 "코인은 어디까지나 투기적 자산"이라는 입장을 고수한다. UBS CIO는 비트코인 변동성이 연 70~80% 수준으로 전통 자산 대비 현저히 높고, 70% 이상 급락하는 대형 조정이 여러 차례 반복된 탓에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축으로 편입하긴 어렵다고 본다. 대신 장기 잠재력을 믿는 투자자라면 "완전 손실이 나도 전체 계획이 흔들리지 않을 정도의 극소 비중으로, 장기 보유하는 전략" 정도만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반대로 SSGA나 모간스탠리, 반에크 등 디지털 자산에 우호적인 기관들은 비트코인이 전통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낮고 장기 위험조정 수익이 높다는 점을 들어, 1~4% 수준의 소규모 전략적 배분이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기관 머니의 온도차도 뚜렷하다. 나티시스 2026 인스티튜셔널 서베이에 따르면 글로벌 기관의 36%는 향후 크립토 투자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하지만, 동시에 66%는 "2026년 성과는 금이 크립토를 이길 것"이라고 응답했다. EY·코인베이스가 2025년 초 실시한 설문에서도 응답 기관의 59%가 "AUM의 5% 이상을 디지털 자산에 배분할 계획"이라고 답해 성장 잠재력을 보여줬지만, 가장 큰 우려 요인으로 여전히 변동성과 규제 리스크를 꼽았다. ◆ 원자재: AI·에너지 전환·안보가 만든 '전략자산'의 귀환 2026년 원자재 시장은 더 이상 단순한 인플레이션 헤지가 아니라, AI·에너지 전환·안보 이슈가 맞물린 '전략자산'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BNY멜론, JP모간, UBS, 냇웨스트, 피델리티 리포트는 접근법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원자재·에너지·전환 메탈에 구조적인 강세 요인이 집중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BNY멜론은 AI 데이터센터 구축, 전력 인프라 확충, 에너지 전환과 함께 각국의 방위·인프라 지출이 향후 수년간 원자재 수요를 떠받칠 것이라고 본다. JP모간은 천연가스와 전력을 "AI 혁명의 병목(bottleneck)"으로 규정하며 가스 발전, LNG 프로젝트, 송전망 등에 장기 투자 기회가 많다고 짚었다. UBS는 구리·알루미늄 등 산업금속 비중 확대를, 냇웨스트는 희토류·전략자원이 '공급망 안보'와 직결되면서 지정학적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제시하고, 피델리티는 구조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실물자산·절대수익 전략이 전통 60:40 포트폴리오의 필수 보완재가 된다고 분석했다. 나티시스 설문에서도 기관투자가의 65%가 전통 60:40 대신 인프라·부동산·원자재·금 등을 섞은 60:20:20 구조가 2026년에 더 높은 수익을 낼 것이라고 답해, 원자재·실물자산을 '필수 축'으로 보는 인식 전환이 확인된다.​ 블룸버그NEF와 IEA 자료를 인용한 보고서들은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 수요만으로도 2030년까지 전 세계 구리 수요의 2~3%포인트 추가 상향을 가져올 수 있다고 추정한다. AI 데이터센터는 단일 시설당 수만 톤 단위의 구리와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만큼, 이미 공급 부족이 우려되는 구리·은·희토류·갈륨 등 핵심 금속 시장에 추가적인 타이트닝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전기차·배터리·재생에너지 확대로 리튬·니켈·코발트 등 전환 메탈 수요가 2026년 한 해에만 30~40%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에너지 전환과 AI가 결합된 새로운 '미니 슈퍼사이클' 가능성이 거론된다.​ 인플레이션·무역·정책 측면에서의 환경도 원자재에 우호적이다. 모간스탠리 등은 미국·유럽에서 관세·보호무역 정책이 상수로 남는 한, 명목 물가가 2%를 상회하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과거 데이터상 인플레이션이 2%를 넘는 구간에서 원자재 상품 수익률이 평균적으로 기타 자산 대비 20%포인트가량 우위였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에너지 안보 우려와 탄소 규제가 섞이면서, 가스·LNG·원유·우라늄은 "절대 줄일 수 없는 베이스 에너지"로, 구리·알루미늄·리튬·희토류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략 금속"으로 포지셔닝이 재정의되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월가 IB와 기관투자가들은 2026년 포트폴리오에서 원자재 비중을 한 단계 높이는 전략을, "달러·채권·전통 주식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에너지·인플레이션·안보 리스크를 헷지하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으로 제시했다. kwonjiun@newspim.com 2025-12-1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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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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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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