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글로벌기업 온라인 모의면접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면접은 영업·마케팅, IT기술, 경영지원 등 3개 조를 편성해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면접과 동시에 해외기업 전문가의 즉각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고 필요 시 자신의 면접 녹화 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글로벌기업 온라인 모의면접 체험행사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1.08.20 rai@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나이키, 아마존 등 유명 해외기업의 전‧현직 종사자를 모의면접관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해외기업 일선 면접 실태를 이해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
대전에 거주하는 해외취업 희망자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오세광 시 일자리노동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해외취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외취업 희망자들의 꿈이 좌절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해외취업 희망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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