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코로나19 확진자 중 외국인 11% 차지…2주간 1379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시간 체류·검사기피·언어장벽이 주요 전파요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국내 거주 외국인이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자의 11.1%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비율 3.8%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내국인보다 코로나19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일간 국내에 체류중인 코로나19 외국인 신규환자는 1379명으로 전체 확진자 대비 11.1%이다. 외국인 확진자는 최근 8주 동안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해 같은기간 대비 7.6배로 늘었으며 지난주 대비 46.7% 증가했다. 

국내체류 외국인 코로나19 발생 현황 [자료=보건복지부] 2021.08.19 dragon@newspim.com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959명(69.5%), 비수도권이 420명(30.5%)으로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비수도권은 충청권(12.1%, 167명), 경남권(6.5%, 90명), 경북권(5.9%, 81명)에서 다수 발생했다.

확진자의 국적을 살펴보면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아시아 출신 외국인이 많으며 연령별로는 20대, 30대 젊은 층이 다수 확진됐다.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중국 85만(43.2%), 베트남 21만(10.6%), 태국 17만(8.8%), 미국 15만(7.5%), 우즈베키스탄 6만5000명(3.3%)순이다.   

확진자 증가와 함께 지난 6월 2건뿐이던 외국인 관련 신규 집단 발생은 지난 42건(확진자 1201명)에서 지난 14일 기준 22건(363명)으로 급증했다.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의 경우 ▲방역수칙 미인지 ▲영세사업장 및 열악한 주거시설 등 3밀 환경 장시간 노출 ▲미등록 외국인의 검사기피 ▲언어장벽, 일정하지 않은 거주지·동선 등으로 인한 역학조사의 어려움이 있어 내국인보다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들이 8주 연속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미국, 이스라엘, 일본에서 발생이 크게 증가한데 비해 국내 발생 상황은 비교적 억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대본에 따르면 WHO 기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전 세계 신규환자는 445만 명으로 지난주 437만 명 대비 8만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접종완료율이 50.3%인 미국은 주간 발생이 세계 최대치(88만3996명)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초부터 입원 환자가 증가해 최근 49세 이하에서 입원자 수가 역대 최대 규모를 보이고 있다.

주요 7개국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자료=보건복지부] 2021.08.19 dragon@newspim.com

이스라엘은 접종완료율이 62.5%이며 지난 14일 기준, 대상자 10%에게 부스터를 접종했으나 지난 2월 이후 일일 신규 발생이 최대치인 7620명을 기록했다.

일본은 8주 연속 증가하며 역대 최대 발생인 1만8225명 확진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패럴림픽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도쿄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긴급사태선언을 연장했다.

방역당국은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의료진들의 헌신으로 접종완료율이 50% 이상인 국가에 비해 발생 상황이 억제되는 수준인 것으로 보고있다. 

우리나라는 WHO 기준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가 253명이며 미국은 2671명, 영국이 2928명, 이스라엘은 4111명으로 주요 국가들에서 높은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100만 명당 주간 사망자의 경우에도 우리나라는 0.7명이며 미국은 13명, 영국은 9명, 이스라엘은 8명인 상황이다. 특히 미국,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에서 최근 사망률 증가세가 보였으며 우리나라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치명률의 경우 우리나라는 1%로 이스라엘 0.7% 다음으로 낮은 수준이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방대본 관계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자체 맞춤형 방역수칙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선제적인 검사와 지자체와 관계부처 간의 협조를 통한 역학조사의 내실화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drag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