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7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시재생사업 지역의 마을리더 및 활동가, 협동조합, 주민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마을리더 및 활동가'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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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가 지난 17일 도시재생대학 마을리더 및 할동가 과정 개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1.08.18 yun0114@newspim.com |
이번 과정은 거창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죽전, 상동지구와 활성화 계획 수립 예정 지역인 김천, 하동, 대평 총 5개 지역 내 마을리더 및 활동가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연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거창군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리더 및 활동가 교육과정은 매주 화요일, 총 5주 과정으로 ▲도시재생의 이해 ▲ 마을리더 활동가의 역할 ▲도시재생 현장 사례 교육 ▲도시재생 포럼 추진 토론 등 지역 맞춤형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이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들고 군민이 행복한 시대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과정이 마을 리더와 활동가 여러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거창군 도시재생사업을 공유하고 연대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