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 생활문화센터가 9월 개관한다.
18일 음성군에 따르면 생활문화센터 건립에 12억원(국비 4억원. 군비 8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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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활문화센터. [사진=음성군[ 2021.08.18 baek3413@newspim.com |
지상 2층 연면적 832 ㎡ 규모인 이 시설은 1층에 각종 전시와 발표 공간인 다목적실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마주침 공간, 주민 자율 공간(교육실 등 ), 북카페, 사무실을 갖췄다.
2층은 댄스, 생활체조를 할 수 있는 마루공간과 음악공간, 야외 옥상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
군은 음성생활문화센터 운영을 위해 '음성군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지난 12월 제정해 음성생활문화센터 설치, 사용료 징수 근거 등을 마련했다 .
이 시설은 동아리, 단체, 개인 등 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 프로그램 기회과 운영에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된 음성생활문화센터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