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비클린'에 매장 개장
홈 아로마 컬렉션·아로마 테라피 제품 주력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영국 유기농 코스메틱 브랜드 닐스야드 레머디스(NEAL'S YARD REMEDIES)가 지난 13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클린 뷰티 편집샵 '비클린(B CLEAN)'에 정식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닐스야드 레머디스는 영국 런던의 코벤트 가든에서 시작하여 지속 가능하고 윤리적인 방법을 통한 소규모 생산을 지향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이다. 천연 유기농 제품 인증으로 화학 방부제, 파라벤, 합성 향료 및 색소를 모두 배제했다.
또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공정무역을 통한 윤리적인 공급을 추구하여 피부 아름다움과 함께 전 세계 지역사회의 공헌까지 생각한다.
닐스야드 레머디스는 비클린 매장에서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홈 아로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을 고려, 홈 아로마 컬렉션 및 아로마 테라피 제품을 주로 선보인다.
홈 아로마 컬렉션의 디퓨저와 룸 스프레이는 100% 자연이 만든 홈 아로마 제품으로 천연 유기농 에센셜 오일로 만들어져 인공적인 합성의 향이 아닌 자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업리프팅, 카밍, 밸런싱 3가지 향으로 구성되어 향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머디스 투 롤 5종은 향수 대신 간편하게 롤링으로 문질러 활용이 가능하면서도 빠른 기분 전환으로 아로마 테라피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에너지, 나이트 타임, 트래블, 스터디, 릴랙세이션 등 사용 목적에 따른 다양한 향료 배합이 되어 있어 선택이 용이하다.
이밖에 배쓰 솔트, 필로우 미스트 등 다양한 아로마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닐스야드 레머디스는 이번 비클린 매장 입점을 기념해 31일까지 전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닐스야드 레머디스 담당자는 "닐스야드 레머디스만의 철학과 친환경 가치와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편집샵인 비클린의 컨셉이 일치한다"며 "최근 지속 가능한 발전이 화두인 만큼 비클린 매장에서 닐스야드 레머디스의 철학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