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19일까지 안성천에 조성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빛이 흐르는 곳' 이란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섯 번째 기획전시회로 다양한 사진 작품과 함께 안성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작은 미술관 조성과정을 아카이브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작가 전시회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2021.08.17 krg0404@newspim.com |
전시회는 엄태수, 조자연, 고배식, 최대철, 이애란 등 5인의 중견 사진작가의 작품이 선보인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안성시민에게 다양한 사진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작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전시를 기획하여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작품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빛의 흔적을 찾아 고민하고 노력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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