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 서구가 주민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보건소 4층에 서구체력인증센터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는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하여 운동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광주 서구 보건소, '체력인증센터' 20일 개관 [광주=서구청]2021.08.17 kh10890@newspim.com |
사전 예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측정대상은 만 11세 이상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체력인증센터에는 체력측정실, 건강측정실, 상담실, 회의실, 테라스 등의 공간을 마련돼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체력증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체력증진사업과 다양한 보건사업과도 연계 추진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복지도시 서구 실현을 통해 전국 체력인증센터의 모범 사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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