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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내달 29일 '데이터 혁신' 국제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8월17일 10:00

최종수정 : 2021년08월18일 15:59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통계청이 다음달 29일부터 이틀간 대전 통계센터에서 '제11회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통계개발원이 주최하고 한국통계학회와 한국조사연구학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데이터 혁신과 통계의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개인정보보호의 세계적 석학 듀크대학교 통계과학과 제리 라이터 교수와 미국 '증거기반정책위원회'의 차관급 정책실장을 역임한 닉 하트 데이터 파운데이션 회장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021.05.27 biggerthanseoul@newspim.com

국내에서는 네이버 AI 연구소의 하정우 소장, 한국 과학기술정통부 차관을 역임한 민원기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이 기조강연을 맡는다.

분과별 세션에서는 개인정보보호, 데이터과학·인공지능, 디지털경제와 데이터 기반 정책연구에 관한 선진 연구 결과와 국가통계·데이터의 혁신에 대해 논의한다.

발표자와 토론자 등 최소 행사 진행 인원만 참석해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일반 참가자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심포지엄 홈페이지(www.kostatsympo.kr)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1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soy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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