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는 최근 학내에서 경남미니배구연맹과 체육·예술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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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와 경남미니배구연맹 관계자들이 최근 체육·예술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대학교] 2021.08.13 news2349@newspim.com |
협약식에는 경남대 이혁기 경남대 체육·예술교육기부사업 책임교수와 김점수 경남미니배구연맹 회장을 비롯해 경남대 허유섭 체육교육과 교수, 박기호 경남미니배구연맹 사무국장, 조만숙 경남미니배구연맹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남대는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으로서 도서벽지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를 추진해왔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교육기부, 봉사 활동 시 양 기관의 자원 상호 지원 및 협력 ▲교육기부 프로그램 및 인적자원 공동 활용 ▲기타 상호 발전 및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경남대 이혁기 체육·예술교육기부사업 책임교수는 "경상권 초·중등 학생들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체육 분야 진로개발 역량 함양을 위해 미니배구 연맹이 보유한 전문적 인적 자원을 활용할 것"이라며 "경남미니배구연맹과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으로 원활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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