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농가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전날 네이버 쇼핑에서 지역 특산품인 '치유락 꿀스틱'을 판매했다.
순창군 지역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장면[사진=순창군]2021.08.13 lbs0964@newspim.com |
군은 아카시아와 야생화 꿀스틱으로 구성된 2종 세트상품으로 2만5600원에서 팔던 것을 1만99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설황송이버섯과 생강도라지청 및 도라지정과를 판매했다.
군은 지난해도 4회에 걸쳐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지역 특산품인 사과대추와 발효커피, 가래떡 등 지역 특산품의 이름 알리기에 성공해 농가들의 소득 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
군은 올해 라이브 방송 횟수를 2회 더 늘려 올해 연말까지 6회에 걸쳐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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