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 보건소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90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오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행키 위한 것이다.
완주군 보건소 검진[사진=완주군] 2021.08.13 obliviate12@newspim.com |
조사내용은 지역주민의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이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우편을 통해 가구 선정통지서가 전달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된다.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재연 보건관리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6개 보건소가 함께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며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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