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창원형 청년농업인(50세 미만)·귀농·귀촌인 유입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민들이 농업농촌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8.12 news2349@newspim.com |
시는 지난 3월 농촌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대비해 5년간 6500명의 농촌지역 유입을 목표로 하는 청년농업인·귀농·귀촌인 유입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했다. 하반기에는 추진계획에 따라 본격적으로 청년농업인·귀농·귀촌인 유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농업인·귀농·귀촌인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창원시,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와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2건이 금년 8월 6일에 공포됐다.
청년농업인 특집 언론보도를 통한 청년농업인 소개 및 영농정착 에피소드 취재로 청년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홍보 및 육성 기획보도 시리즈를 8월부터 추진한다.
실패없는 농촌안착을 위한 '창원, Real 농촌에서 한달살기'사업을 추진한다. 귀농을 희망하는 신청인에게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1일 4만원 한도 숙박 및 체험비를 지원하]한다.
코로나로 연기된 청년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느끼며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새로운 정책발굴을 위한 창원시장과 함께하는 청년농업인 대토론회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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