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남해군은 여름철 폭염과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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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남해군청 전경 2021.08.10 news_ok@newspim.com |
중점 발굴대상자는 여름철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되고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발굴된 위기가구는 통합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등 공적서비스가 지원된다.
제도권 밖의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남해군 행복나눔센터 등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생필품과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 코로나19 대응으로 긴급복지지원제도의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위기사유가 발생하고 소득 및 재산이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긴급복지지원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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