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100일 앞두고 교육감 서한문을 학교로 보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응원하는 대신 영상을 통해 이뤄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의 엄중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해 온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1.08.05 gyun507@newspim.com |
또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더 힘들어진 지도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적극적인 자세로 학생지도에 매진하고 있는 지도교사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2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8일 치뤄진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일선 고등학교와 교육청에서는 안전한 수학능력시험 실시와 성공적인 대입 전형 지원을 위해 방역을 비롯한 관련 계획을 세워 면밀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은 다가오는 수학능력시험과 대입 전형에서 개인 방역을 비롯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며 9월 모의평가 결과 등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세워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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