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피서철 야외 물놀이 장소를 찾는 야영객이 늘어남에 따라 흑석동 청소년적십자수련원 인근에서 피서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구성해 이뤄졌으며,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한 시각적 계도 활동과 유원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2021.08.09 memory4444444@newspim.com |
대전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대전 중구 침산동 유원지 일대에 수상안전지도인력을 배치해 일일상황 등을 확인하며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 학생과 학부모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재차 안내하고 타지 학생 익수 사례를 일선학교에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나 학생들이 물놀이를 할 때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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