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 4명과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은 1명 등 5명이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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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8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주민 4명과 서울 도봉구 거주자 1명 등 5명(강릉 864번~868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대와 80대인 강릉 864번~866번 환자와 서울 도봉구 거주자 50대 강릉 867번 환자는 지난 4일과 6일에 오한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으며 이들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강릉 868번 환자는 30대로 강릉 832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전날부터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현재 시행 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22일까지 2주 연장해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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