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동구 불로동 소재 한 식자재마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6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7분쯤 대구시 동구 불로동 소재 한 식자재마트에서 화재가 났다.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46대, 인력 174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6시간 3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날 일어난 불로 소방 추산 5억9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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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하는 대구소방본부[사진=대구소방본부] 2021.08.07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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