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6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치른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에 세트 스코어 0대3(16-25, 16-25, 16-25)로 패했다. 세계 랭킹 11위의 한국 여자 배구팀은 세계랭킹 2위 브라질의 높이와 파워를 넘지 못했다. 브라질은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국은 8일 오전 9시 세르비아와 동메달 결정전을 갖는다. 2021.08.06 shinhor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