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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 ⓛ안상수 "CEO 경험 살린 '스마트메가시티'로 200만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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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일한 CEO 출신 대선후보"
"외교, 좌파·종북인사 배치로 망가졌다"

[서울=뉴스핌] 김은지 김승현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국민에게 필요한 건 현장 경제와 실물경제의 해결"이라며 "결국 경력과 경험 있는 사람이 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실물 경제와 광역시장, 국회의원까지 두루 경험한 후보는 저밖에 없다"며 "이런 경험이 있는 제가 바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실리콘밸리' 형태의 스마트메가시티를 내세워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주택 수요도 지방으로 분산한다는 구상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2021.08.06 leehs@newspim.com

안 후보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내일을 모르는 아주 암울한 현실에 살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 실정과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주택의 가격은 천장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2030세대의 일자리는 다 없어지고 따라서 50% 이상 무산층이 생기게 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도 처해 있다"며 "여당 후보들의 정책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들이고, 우리 당 후보들도 무조건 문재인 정부와 반대로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동양증권 부사장, 동양선물 대표, 동양그룹 종합조정실 사장 등을 차례로 지냈다. 이어 LG유플러스(당시 데이콤) 이사를 차례로 지내면서 경영, 실물 경제 쪽에서 탄탄한 경험을 쌓았다. 20년을 경제 분야에 몸담았고 그 시대마다 늘 앞서가는 첨단 분야를 개척해왔다. 

이후 1996년 15대 국회 때 김영삼 전 대통령이 '정치권에 경제인을 수혈해야 한다'고 스카웃을 하며 정계에 발을 들였다. 재선 인천시장을 하는 동안에는 송도국제신도시 조성, 인천대교 건설, 아시안게임 유치, 외국계 대학교 유치를 하면서 행정가로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실물경제인 출신 대선 경선 예비후보란 수식어답게 "'52시간제 폐지, 최저시급제 재검토, 강성 귀족노조 와해' 등 어떠한 상황이 되더라도 반드시 조치할 것"이라면서 "그래야 기업이 살고 경제가 성장하며 비로소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안 후보는 이 같은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한 공약으로 '스마트 메가시티'를 제시했다.

안 후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개발하고, 인천대교를 건설한 경험을 활용해서 스마트 메가시티를 건설하려고 한다"며 "스마트 메가시티는 유휴농지 1억 평 정도를 사들여서 70%는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나머지 30%는 배후 주거단지로 만드는 일자리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첨단 산업단지를 만들어서 2030 청년 창업자들에게 '무상'으로 장기 임대하고, 30만 개 정도의 첨단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려고 한다"며 "30만 개 기업에서 6~7명씩만 고용한다고 해도 200만 개 일자리가 새로 생기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스마트 메가시티의 입지는 지방에 해야 한다"며 "추가적으로 배후 주거단지에 100만 호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하면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된 인구가 분산되니까 폭등한 아파트 가격도 정상화되고, 국토 균형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2021.08.06 leehs@newspim.com

다음은 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20대 대선에 도전을 한 계기가 궁금하다.

▲ 대한민국 국민들은 내일을 모르는 아주 암울한 현실에 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 실정과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주택의 가격은 천장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다. 2030세대의 일자리는 다 없어지고 50% 이상 무산층이 생기게 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도 처해있다. 그런데 여당 후보들의 정책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들이고, 우리 당 후보들도 무조건 문재인 정부와 반대로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제가 직접 나서서 이 문제를 직접 해결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대통령은 충분한 행정 경험과 경제, 입법 등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안보 전 분야에 대해서 식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실물 경제와 광역시장, 국회의원까지 두루 경험한 후보는 저밖에 없다. 동양그룹에서 경제를 경험하고, 재선 인천시장을 하는 동안 송도신도시, 인천대교 건설, 아시안게임 유치, 외국계 대학교 유치를 하면서 행정가로서 경험을 쌓았다. 3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입법도 많이 해봤다. 이런 경험이 있는 제가 바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을 두루 거치며 실물 경제에 대한 감도 남다르다. 기업에 오래 몸담았다.

▲ 1970년대 그 당시 벤처라 할 수 있는 무역 분야에서 동료들과 창업을 같이 했다. 회사를 4년 정도 영위했지만 대기업의 벽은 넘지 못하고 실패했다. 이후 1~2년 쉬다 동양그룹에서 일종의 스타트업을 운영했던 CEO를 했다. 동양선물 대표, 종합조정실 사장 등을 차례로 지냈다. LG유플러스(구 데이콤) 이사를 지내며 경영, 실물 경제 쪽에서 탄탄한 경험을 쌓았다. 20년을 경제 분야에 몸담았고 그 시대마다 늘 앞서가는 첨단 분야를 개척했다. 그런 저에 대해 YS가 '정치권에 경제인을 수혈해야 한다'해서 1996년 15대 국회 때 스카웃을 하고 정치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국민에게 필요한 건 현장 경제와 실물경제의 해결이다. 결국 경력과 경험 있는 사람이 잘할 것이다.

-기업 정책에 대한 구상에도 많은 관심이 모일 거 같다.

▲ 현 정권은 마치 대기업을 이상한 눈으로만 보고 수많은 규제를 하고 있다. 그러니 일자리가 늘어나겠나. 또 주 52시간 적용, 물가와 경제성장률, GDP를 고려하지 않은 최저시급 대폭 인상(전 정권 대비 47% 인상, 적정수준 15.7%), 강성귀족 노조의 강화 등 대기업, 소부장 중심의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버렸다. 이번에 출판한 '문제는 경제다' 도서에도 내용이 있는데 '52시간제 폐지, 최저시급제 재검토, 강성 귀족노조 와해' 등 어떠한 상황이 되더라도 반드시 조치할 것이다. 그래야 기업이 살고 경제가 성장하며 비로소 일자리가 창출된다.

-민생에 있어 '중산층이 붕괴됐다'는 우려가 크다.

▲ 우리나라를 지탱하는 중산층 42%가 대부분 무너져가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권의 정책 기조인 규제 강화, 공급 축소, 세금의 급격한 인상의 국민이 체감할 수 없는 정책에 대해 밀어붙이기식 추진을 했다. 그 후유증으로 주택 가격 폭등에 의한 우리 경제의 중심인 중산층의 삶이 무너졌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더욱 힘들어진 중산층에 대해 현 정부는 규제만 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은행의 가계대츨은 100조 운이 넘게 늘었고, 국가 채무는 2020년 11월 말 기준 826조 원이 넘었다. 소득이 아닌 빚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언제까지 버틸지 의문이고, 우리 후세가 다 짊어져야 할 빚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다. 중산층의 복원은 경제 활성화다. 그 핵심은 빚과 세금,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실패한 정책, 복잡한 정책들은 과감히 폐기해야 한다. 영업 규제 개선, 규제 완화, 조세제도 정상화, 그리고 노동시장 유연화 등 정책의 대전환을 시행하겠다.

-경제 회생의 근간은 중산층의 복원에 있다고 보는 것인가.

▲ 대기업은 성장하고 수출도 증가하지만 그러나 고용 없는 성장이다. 또 중소기업의 30% 가까이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젊은이들도 가질 않는다. 그런 상황에서 지금 뒷골목에서 식당, 슈퍼를 하는 분들, 조그만 상점 하는 분들이 우리나라의 경우 한 25%라고 하는데. 이분들 절반 이상이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닫게 되는 상황이다. 문재인 정권이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또 주 52시간 근무 강제함으로 오히려 일자리를 뺏었다. '문재인 정권은 악마'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경제적 활동 못하게 하는 것은 살인과도 같다. 경제 모르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우리나라 50%가 무산층이 돼 버린 것이다. 일부 국민은 국민을 못살게 해 배급을 주는 경제로 해서 김정은에게 나라를 바치려하는 게 아니냐고도 이야기를 한다. 문재인 정부는 그런 의혹을 받을 만한 짓을 하고 있다. 정말 엉터리고 엉망이다. 이런 것을 반전시키려면 여러 가지 정책이 필요하다. 실물 경제에 대해서 저와 같은 공약을 내세운 분은 찾기 힘들다.

-대표 공약인 스마트메가시티에 대해 설명해달라. 

▲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개발하고, 인천대교를 건설한 경험을 활용해서 스마트메가시티를 건설하려고 한다. 스마트메가시티는 유휴농지 1억평 정도를 사들여서 70%는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나머지 30%는 배후 주거단지로 만드는 일자리 도시다. 쉽게 말해 실리콘밸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첨단 산업단지를 만들어서 2030 청년 창업자들에게 무상으로 장기 임대하고, 30만 개 정도의 첨단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려고 한다. 30만 개 기업에서 6~7명씩만 고용한다고 해도 200만 개 일자리가 새로 생기는 것이다. 또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건설 공사가 이뤄져야 한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펼쳤던 뉴딜이다. 수많은 건설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5년, 10년 동안 조성될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메가시티는 어디에 몇개가 만들어지나.

▲ 지방에 해야 한다. 광주, 부산, 대구 주변, 예컨대 강원도는 홍천 쪽에 유휴농지가 꽤 있다. 여기다 서울과 지하터널로 GTX를 놓으려고 한다. 미국 뉴욕과 뉴저지는 지하터널, 해저터널로 연결 돼 있다. 그런 식으로 터널로 연결해 서울과 스마트메가시티를 연결하는 계획이 강원도에도 있다. 이를 전국 대도시 주변에 6개 정도 만들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추가적으로 배후 주거단지에 100만 호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하면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된 인구가 분산된다. 폭등한 아파트 가격도 정상화되고, 국토 균형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또 도시 건설 과정에서도 건설 관련 일자리가 수백만 개 만들어져 직장과 주거,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송도신도시와 같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인천 송도신도시와 같은 신도시를 전국 5~10여개 도시에 직주근접형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스마트메가시티는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한다.

-태권도 공인 2단, 명예 8단이다. 특히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많이 기여했다.

▲ 중·고등학교 시절 태권도 2단이었다. 인천시장 때 아시안게임 유치를 했고 또 올림픽에서 태권도 종목을 넣느냐, 빼느냐는 매번 이슈가 되곤 했다. 마침 아시안 게임 유치 때 관계가 있어 IOC 위원을 많이 알고 있었고 태권도를 절대로 (종목에서) 빼서는 안 된다고 해 그것이 성공했다. 혼자 한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노력한 결과다. 국기원에서 저에게 고맙다고 명예 8단을 줬다. 

-태권도도 그렇지만 나아가 K-pop, K-컬처까지 이어지는 문화에 대한 정책은 어떻게 구상하나.

▲ 사실 BTS라든지 우리 젊은이들이 세계적인 명성을 갖게 된 것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다. 부모 세대에서부터 자식 세대에 이르는 교육과 개방사회로 가면서, 우리 사회 전체를 잘 이끌어갈 우리 국민의 모두의 화합이 우리나라가 이런 이미지를 가질 수 있게 만들었다. 반도체에서의 삼성, 문화에서는 BTS로 대변되는 것이 그렇다. 이런 부분은 국가에서 오히려 더 지원을 해야한다. 대신 감독은 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젊은이들이 마음껏 끼를 발휘할 수 있게 하면 한류가 세계의 좋은 표상이 되고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수출 비중이 70%인데 그 품격과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것인 만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부각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외교 역시 굉장히 중요하다. 구상하고 있는 외교 정책의 방향은.

▲우리나라 외교는 그동안 많은 발전을 해왔다. 1970년 전에는 국민소득이 80달러였고 세계에서 최빈국 중 하나였다. 우리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70%가 넘는데 우리 외교관의 능력이 많이 발휘됐다. 자유 세계와 소통하는 역할을 외교관들이 많이 해 국위 선양에 힘썼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이후 코드인사로 외교가 많이 망가졌다. 전문가들 역시 그렇게 말한다. 주재국의 언어 자체를 못하는 사람을 보내기도 한다. 외교관계를 복원시키는 것이 과제다. 미국을 중심으로 자유우방과 관계를 돈독히 하고 그러면서 핵 우산 속에서 안보와 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 중국은 전략적 동반자다. 미국이 중국을 공격하는 데 있어 우리는 수비와 방어를 하는 쪽으로 가면서 양국이 신뢰를 가지면 결국 중국과도 교류가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인천시장 시절 평양에 2번 다녀왔다. 우파에서 '북한통'이라 할 수 있다. '9·19 평양공동선언'의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지금 문재인처럼 퍼주기식으로만 해서는 안 된다. 어디까지나 동반자로서 서로의 체제를 어느 정도까지는 존중해야 한다. 북한이 미국을 비롯한 우방과 관계는 잘 형성하되, 경제적으로 상호협력 할 수 있도록 할 지혜가 필요하다. 북한과의 외교는 일방적, 굴종적으로 해선 안 된다. 국민 뜻과 달리 퍼주기만 해서는 안된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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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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