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일부터 60일간 도심하천과 저수지 등지에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생물을 제거하는 퇴치작업을 집중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창원시가 도심하천과 저수지 생태교란 생물 퇴치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8.05 news2349@newspim.com |
이번 퇴치사업으로 반송천, 신촌저수지 등 창원 도심하천과 저수지 등지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이 집중적으로 제거된다.
이에 지역 고유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서식 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년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용지호수 내 서식하는 큰입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교란 생물을 집중 퇴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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