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말바우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장터 건강충전 데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소 생업으로 건강에 신경 쓰지 못하는 시장 상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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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이에 매월 9일 말바우시장을 찾아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이동 금연클리닉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의 어려움과 생업으로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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