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이 주재하는 '지역별 예산협의회'에 참석, 내년도 핵심 국비사업 반영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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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psj9449@newspim.com |
이날 협의회는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을 비롯해 재정관리국장, 예산관리과장 등 간부공무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용재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에서는 각 부시장, 부지사와 함께 핵심사업 실‧국장이 참석한다.
시는 조원경 경제부시장이 국가예산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맞춤형 반영논리를 준비해 기획재정부를 적극 설득한다.
주요 건의 사업은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울산의료원 설립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영남권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고자장 자석 원천기술 연구개발 기반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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