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 검단신도시 1단계 구역에 초·중·고교 9개교가 들어선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중투심)에서 2024년 3월 개교할 예정인 서구 검단2고등학교(가칭) 신설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는 검단2중학교와 검단2고의 시설 공동 활용 등을 전제로 검단2고 신설을 승인했다.
인천시교육청 청사 전경[사진=인천시교육청] 2021.08.04 hjk01@newspim.com |
이로써 검단신도시 1단계 구역에는 유치원 3곳과 초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교 2개교가 신설된다.
시교육청은 향후 검단신도시 2∼3단계 구역에는 초교 5개교와 중학교 3개교, 고교 1개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신도시 개발 일정에 맞춰 이들 학교의 신설 안건을 교육부 중투심에 올린다는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검단 2∼3단계 사업 구역을 비롯, 송도와 청라 등 개발 중인 신도시 내 신설교들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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