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한국 수영 다이빙 대표팀의 우하람(2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선에 진출했다. 우하람은 2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6차 시기 합계 452.45점으로 전체 5위로 18명이 오르는 준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우하람과 함께 출전한 김영남(25·제주도청)이은 4차 시기까지 총점 265.80점으로 13위를 기록하며 준결선 진출이 유력해보였으나 5차 시기 6차 시기에 흔들리며 준비한 기술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순위에서 밀려났다. 그는 전체 28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021.08.02 shinhor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