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임종현 인턴기자 = 한국 여자 탁구가 폴란드를 꺾고 탁구 단체전 8강에 진출했다. 전지희(포스코에너지)-최효주(삼성생명)-신유빈(대한항공)으로 꾸려진 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세계 랭킹 4위)은 2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폴란드(나탈리아 파르티카-나탈리아 바요르-리첸, 14위)를 3대0으로 이겼다. 한국은 세계 3위 독일과 3일 오전 10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사진은 복식 경기에 출전한 최효주(왼쪽)· 신유빈(오른쪽)의 모습.2021.08.02.limjh03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