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국도화학이 올 2분기 '깜작 실적'을 보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국도화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48% 오른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도화학은 전날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80억7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5.2%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4410억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다.
국도화학은 국내 1위 에폭시수지 제조업체다., 올 상반기 수요-공급 불균형에 따른 '에폭시 쇼티지'로 판가가 높아지면서 2분기 큰 수익성 개선을 이뤄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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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국도화학의 일일 주가 변동 현황. 2021.07.30 zunii@newspim.com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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