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임종현 인턴기자 = 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이 캐나다에 패해 2연패를 했다. 여자농구대표팀은 29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농구 여자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캐나다에 53대74로 패했다. 지난 26일 스페인전 패배(69대73)에 이어 2경기 연속 패배했다. 센터 박지수가 15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를 달성했지만 경기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8월 1일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사진은 캐나다의 라티시아 아미에와 골밑 싸움을 벌이는박지수(22·청주 KB국민은행)의 모습.2021.07.29.limjh03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