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안세영은 29일 일본 무사시노노모리 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16강에서 태국 부사난 옹밤룽판을 상대로 게임 스코어 2대0(21-15, 21-15) 승리를 거뒀다. 8강에 진출한 안세영은 30일 최대 고비를 넘겨야한다. 8강 상대는 세계 2위 중국의 천위페이다. 안세영은 천위페이를 4번 상대해 모두 패했다. 이번 8강전에서 천적을 상대해 징크스를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1.7.29 shinhor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