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실 관람객들의 평점 산출로 호평…꾸준한 문화 콘텐츠 발굴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배급을 맡은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아이스 로드'가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관객들의 호평 속에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영화 '아이스 로드' 메인 포스터. [자료=스튜디오산타클로스] |
니암 리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아이스 로드'는 제한시간 30시간 안에 다이아몬드 광산에 갇힌 26명의 광부들을 구출하기 위해 해빙 직전의 위험천만한 아이스 로드를 횡단해야 하는 불가능 미션을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에 따르면, 아이스 로드는 현재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기록하며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골든 에그지수는 CGV의 평점 서비스로, 연출과 연기, 스토리 및 몰입감, 긴장감 등 관객들이 선택하는 영화의 여러 매력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산출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니암 리슨 주연의 아이스 로드는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잊게 해줄 수 있는 시원한 여름 영화"라며 "코로나와 무더위가 기승인 시기에 대중들이 즐거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