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신세계는 27일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고령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 나기 후원금 1000만원을 광주 서구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연일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라면, 비말마스크, 손소독제 등 안심키트를 제작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 [사진=광주신세계] 2021.07.27 kh10890@newspim.com |
지원 대상은 서구의 추천을 받아 가장 필요로 하는 70여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연일 폭염으로 코로나19와 겹치면서 다른 해와 달리 2배 이상으로 힘든 시기이다"며 "소외된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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