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나봄리조트㈜와 장수군 천천면 복합레저스포츠 단지 조성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맺은 협약에는 승마장 관련시설 정비 및 이전설치, 관광휴양시설 정비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장수군-나봄리조트 투자협약식[사진=장수군]2021.07.27 lbs0964@newspim.com |
나봄리조트는 장수군 천천면 월곡리 일원 약 73만㎡에 400억 원을 투자해 복합레저스포츠 단지를 조성, 가족과 함께 즐기는 건강·레저·휴양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약 55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호진 나봄리조트 대표이사는 "장수군의 차별화된 스포츠 인프라와 장수군의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에 힘입어 투자하게 됐다"며 "장수군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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