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10대 미만 아동 등이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는 등 3명이 추가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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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2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10대 미만 아동(강릉 676번), 40대 A(강릉 677번) 씨, 60대 B(강릉 678번) 씨 등 3명이 이날 확진됐다.
10대 미만인 아동과 강릉 677번 환자는 각각 강릉 671번, 618번, 619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무증상과 기침, 가래 등 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릉 678번 환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보건당국 경로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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