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종합청사 별관동 2층에 위치한 종합민원실이 본관 1층에 새둥지를 마련하고 26일부터 본격적인 대민 행정서비스에 나선다.
남구는 종합민원실을 이용하는 주민들 사이에서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평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규정을 충족하기 위해 종합민원실을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남구 청사 [사진=광주 남구청] 2021.05.26 kh10890@newspim.com |
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들께서 종합민원실 이용 불편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이전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했고, 급증하는 민원 수요에 부응하고 민원인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이전 결정을 했다"며 "26일부터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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