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유엔평화기념관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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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이동렬 경영본부장(오른쪽)과 박종왕 유엔평화기념관장(왼쪽)이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2021.07.22 ndh4000@newspim.com |
이번 협약은 부산교통공사 이동렬 경영본부장과 박종왕 유엔평화기념관장이 참석해 부산 시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UN군의 숭고한 정신을 알리고, 부산 도시철도의 홍보 및 마케팅에 대한 활동을 함께 펼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시철도 역사내 UN평화기념 체험관을 조성하는 등 도시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UN Peace Road' 걷기대회도 플로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형식으로 개최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공동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철도 탑승을 통한 기념관 관람 및 교육추진 ▲UN기념관 및 공사의 가용자원 활용 국내외 대상 공동홍보 마케팅 추진 ▲세계평화와 호국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 체험관 조성, △ESG경영 공동 추진 등이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및 활동에 대해 적극 협력해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는데 도시철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