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가 21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로당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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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가 21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낙서면 감곡경로당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의령군] 2021.07.22 news2349@newspim.com |
오 군수는 전날 낙서면 감곡경로당을 비롯한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문안 인사를 드리고 냉방기 작동상태 등 현장점검을 했다.
오 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여름나기 수칙을 안내하고 냉방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 군수는 "올해는 예년보다 더 폭염이 심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서 "코로나를 예방하면서 군민들께서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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