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날씨

속보

더보기

[폭염 비상] "어린이는 더 덥다" 초등생 체감온도 37도…위험 수위 '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열사병·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기상청, 외출 자제 권고…낮 시간 활동 피해야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전국에서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 보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낮에 초등학생이 체감하는 온도는 37도에 육박해 기상청이 내리는 최고 위험 수준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22일 기상청이 제공하는 생활기상지수를 보면 이날 낮 1시 서울에서 6세에서 13세 미만 어린이가 체감하는 온도는 37도다. 체감온도 37도는 최고 높은 단계로 기상청은 열사병과 탈진·탈수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한다.

기상청은 체감온도에 따라 ▲관심 이전 단계(29도 미만) ▲관심(29~30도) ▲주의(31~33도) ▲경고(34~36도) ▲위험 단계(37도 이상)로 구분하고 대응 요령을 안내한다.

기상청은 위험 단계에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 또는 시원한 곳에서 쉬라고 권고한다. 또 냉방장치를 활용해 실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라고 권한다. 만약 냉방장치가 없으면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야 한다고 안내한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2021.07.22 ace@newspim.com

가장 안전한 조치는 낮 시간대 어린이 외부 활동을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시간(오전 10시~오후 5시) 어린이 체감온도는 34~36도로 경고 단계에 해당한다. 이날 오후 1시께 어린이 체감온도는 3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경고 단계에서는 어린이가 충분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하도록 조치하라고 권한다. 또 현기증과 메스꺼움, 구토, 고열 등과 같은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119에 신고하라고 안내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된다"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등을 위한 폭염 대처 상황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과 인천, 세종,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또 부산과 울산 등에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돼 있다. 기상청은 체감온도 기준 낮 최고기온이 35도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지면 폭염경보를 발령한다. 33도 이상 상황이 이틀 넘게 이어지면 폭염주의보를 내린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