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환경운동연합은 섬진강 하구인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유원지 일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학교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청소년과 함께 생물 다양성 종 분포도 탐방을 통해 섬진강 하류지역 생태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섬진강 기수지역 보전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물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섬진강 수계 수어천하구 생채탐방 체험학습 [사진=광양환경운동엽합] 2021.07.21 ojg2340@newspim.com |
이번 체험은 섬진강하구 유역 갯벌과 습지현장 체험학습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상류 쪽에서 밀려내러 온 각종 생활 쓰레기와 밀물 때 바다에서 밀려온 해양 부유물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동시에 이뤄졌다.
ojg2340@newspim.com